어떠한 상황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많이 힘드신가봅니다. 누구라도 막막해지고 지치게 되면 자꾸 모든 것을 내려놓고
편해지고 싶어지게 됩니다. 아마 그런 선택 중 가장 극단적인 것이 자살이 아닐까요? 무슨 일을 해도 무기력해지고 아무런 의욕이 없다는 표현에 정말 많이 지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힘들기 때문에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라는 생각은 진짜 해결책은 아닙니다. 이렇게 힘드니까 어떻게든 이 상황을 해결하고 빨리 행복하고 편안해지고 싶으니 그런 방법을 선택해서 해결하는 것이 정말로 편안해지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너무 지쳐서 해결할 엄두가 안난다거나 시간이 너무 걸려 막막하게 느껴지는 것 때문에 차라리 '죽는 것이 더 쉬운 방법이겠다'라고 착각이 들 수 있습니다.
절대 자살을 한다고 편안해질 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혼자서 고민하면서 답이 없다고 느껴지신다면
우선적으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주변 분들에게 도움과 상의를 하시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병원 진료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