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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대해서 진료가 필요하신가 봅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는 표현처럼 살면서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지만
'세상에 안 우울한 사람이 어디있어? 의지가 약한거지" 라는 생각도 때론 들기도 합니다.

정신건강의학적 우울장애는 피검사나 뇌파검사, CT처럼 한가지 검사로 확진을 할 수 없습니다.
정신과 전문의처럼 숙력된 전문가가 일상 생활과 스트레스 정도를 판단하여 진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이를 보조하는 방법으로 간단한 설문지 검사와 필요하다면 종합심리검사 정도가 의학적으로 공인을 받은 검사입니다.
이 또한 필요하다면 원장님과 상의하에 진행해 보실 수 있으며 필수는 아닙니다.

일반적인 스트레스 검사와 뇌파 검사 등은 우울증 진단과 연관이 없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