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게 정신과치료가 필요한지 혼자서는 판단 할 수가 없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로 저의 모든 상황과 심리 상태를 전달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일단은 제가 스스로 생각했을 때 치료가 필요한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던 가장 큰 이유만 적어보자면 일년 조금 넘는 시간동안 자해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하는 건 아니고 한동안 하다가 안하다가는 반복합니다 왜 하는지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저도 확실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습관이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는 누구나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자해를 하지만 자해의 정도가 별로 심각하지 않아서 치료를 받는다는 게 유난을 떠는 것 같아 치료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문득 우울감과 자해를 반복하는 것에 문제를 느끼기도 합니다
치료가 필요한 상태의 정도라는 것이 있나요 저는 치료가 필요할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