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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상담실

안녕하세요
. 2018-01-01
     조회 : 80
사실제가 성인상담실에 글을써도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직 청소년같은데 제가 성인상담실에 글을써도될까요?
저는 지금 제 심리가 어떻다 라고 딱 결정지어말하기가너무어렵습니다
하나를 말하려하면 다른 것도 꺼내야하고 그걸 꺼내다보면 다른것도 얘기해야하고
하나하나 말하기너무지칩니다 슬프고 우울하고 외롭고 아픈 감정들이 그냥 이것저것 다뒤섞여있어서 이글을 쓰는데도 눈물이나고 뭐라고 말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제가너무 한심하고 싫고 밖에나가면 정상적인척하지만 저의아픔을 몰라주는 사람듦밖에 없습니다 저는 제진짜성격을모릅니다 그냥 우울한게 태어날때부터 저의성격인가요?? 최근에 자살한 유명한 그 가수분의 유서를 보고 너무너무 슬퍼서 울었습니다 크게 관심을 가졋던 분은 아니지만 그분이 느꼈을외로움과힘듦과 슬픔이 저와비슷하고 너무 잘느겨져서 너무안타깝고 슬펐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우울했던것같은데 치료하지않아서 이나이를먹 ㅡ고서도 남자친구한테도 주변사람들한테도 항상 미안한행동을하는것같아요 조토론같은것을할때는 내말이 틀렸을까봐 아무말도못하고 ppt나발표를할때는 손발목소리가너무떨려서 내자신이추하고 일할때도 이날 이날 대신나와달라 할때 뭔가죄송스러워서 거절도못합니다 덕분에저는 알바하던곳에서는 요즘시대에없는착한알바생이됐지만 저는 뭔가잘못됐다는걸 인지하면서말하지못합니다 저를싫어할까봐 아무말도못합니다 부모님은 어릴때부터의저의증상들을 그냥이상한애취급하시고 저를돌보지않았던것같습니다 이건패륜인가요??저는왜부모님의잘못된행동들을 지적하지못하나요?? 아빠는소리지르는게일상이고 제가그것을더이상못찬겠어서 지적하면 주변물건들을뿌수고던집니다 엄마는왜거기에순응해서사는지모르겠습니다 외국가정들을보면 다이혼하고 잘살던데 왜그렇게못하시죠 저때문인가요? 나때문에 이모든일이일어났다고 생각하면 그냥 이병도나때문이고 모든게나때문이네요 그런데엄마도 그냥제가창피한것같습니다
밤에는 누가날죽이럭올것같아서 잠도못자고 ㄴ덜덜떨면서 가장안전한 구석에박혀서 울었어요 엄마에게 아빠가날죽일것같다고 하니 이걸창피해서 어디에말하냐고 하셨습니다 집밖에외부인이오면 나를죽이러온사람같아서 아무소리도안내고숨어있고 예전에는 1시간동안 119가눌린전화기를들고 울면서 덜덜떨면서 구석에서있었습니다 이제는 더아프고싶지않고 슬프고싶지않고 우울하고싶지 않아요 진료를 받으면 기록이 남을까요?? 아니면 전부 다 꾀병일까요?? 그냥 제 스스로가 나약해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