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에 대해 문의가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수술도 3차례 받으시고 갱년기와 폐경이 오셔서 제가 보기엔 심적으로 힘드신 거 같습니다.
우울증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니가 마음의 병이 있으시다고 말씀하시고
갑자기 펑펑 우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병원을 데려가서 한번 상담받아보고 싶은데 어머니께 말씀드리면
병자 취급한다고 하시면서 안가시려고 하고 정신적으로는 문제가 없으시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지금은 처음이 아니라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아는 지인에게 우울증 약을 며칠분만 얻어서
어머니께서 드신 적이 있었는데 제가 보기엔 그 때는 좀 호전되는 거처럼 보였습니다.
정신적인 질환은 본인은 잘 인지하지 못한다고 저는 알고 있는데 혹시 위에 글을 읽고 판단하시는데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저희 어머니 상태가 어떠신지 그리고 병원을 같이 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없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