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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상담실

방문전입니다만...
정혜정 2019-06-04
     조회 : 112
올해 새 발령지의 업무량이 상당히 많은 직장맘입니다.
밤을 새기도 하고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회사가서 일할 때도 있습니다.


첫째는 7세 여아, 둘째는 5세 남아로 둘다 돌때부터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으며 키웠습니다.
제가 일주일에 3일은 모친이 오셔서 하루 주무시고 담날 아침에 가는 식으로 도움을 받았고
모친 오시는 날엔 자정 넘어서까지 일하고 있지요
하지만 나머지 날에는 5시경에 아이를 하원시키고 놀고 밥먹고 주말에 하루 정도는 온전히 같이 있어줬습니다.

둘째 아이가 5월 들어서면서부터 침을 뱉는 행동이 생겨 지금은 가재수건을 하루에 몇장씩 적힐 정도입니다.
혼내보고 해도 고쳐지지도 않고 하는 말이 '침에서 냄새가 나서', '배에 침이 들어가있으면 어떡해' 하며
침이 나쁜 것처럼 얘기를 하네요
거기에 입을 다물고 마치 두꺼비 같은 소리를 내는데.. 저는 '어? 개구리 소리야? 두꺼비소리야?' 하면
아이는 '맞춰봐, 개구리개 두꺼비개?' 하면서 장난하듯 놀았는데
오늘 소아과에서 진료 받는 중에 이 소리를 내고 있으니 선생님께서 틱 증상을 언급하시더군요.
사실 잘 판단이 안서요... 음성틱이라 할 만큼 많이 한 것 같지 않지만
저는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으니까요

그리고 조금 욱하는 성격이 어린이집에서 종종보여 선생님께서 자료를 보내주시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교재에 스티커로 가족들을 붙이는 수업을 했는데
둘째아이가 여자아이 스티커 하나만 붙였고 선생님이 '누구야?' 물으시니 '몰라'
다시 선생님이 '할머니, 엄마, 아빠, 누나는 왜 안 붙여?' 하니
"엄마 아빠는 회사에서 늦게까지 일하고, 누나만 예뻐해' 이렇게 답했다네요
그러고도 스티커를 더 붙이지는 않고 교재를 덮었다는데.. 아이 심리가 외로운 것 같았습니다.


어린이집은 생후 6개월때부터 잘 적응해서 다녔고
선생님들이 집중력과 언어능력이 좋다고 전부터 칭찬해주셨습니다.
남자아이들보다 여자아이들과 조곤조곤 말로 얘기하고 혼자 블럭을 집중해 노는 편이었는데
5살이 되어서는 남자친구들과 노는 일도 많고 행동이 개구졌다고 생각했습니다.

2살 위인 누나와도 티격태격해도
말로는 못당하니 혼자 씩씩거리는 정도...그다지 문제행동이 있진 않았습니다.
너무 어린 것 같은데 소아정신과 방문해야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