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아드님 문제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이 나이 때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에 대한 확신이 점점
강해지기도 합니다만 특히나 엄마한테 욕을 한다거나 직접 떄리는 모습들이 있다는 부분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화가 나는 것은 절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건강하고 안전하게 화가 나는 감정에 대해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나가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 써주신 걱정대로 부모의 양육방식이 문제가 있을 거라는 생각은 굳이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가 바르게 사회생활을 한다는 장점도 간과할 이유가 없고요 오히려 아이와 양육자간의
의사소통 방식의 차이가 있다면 찾아서 바꾸는 노력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