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저희 병원에서 아이가 검사를 했나보군요. 우선 틱도 좋아지고 학교 생활을 잘하고 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우선은 학교 생활과 틱이 좋아졌다면 아이의 발달이나 생활의 전반적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다만 분노 조절의 어려움이 가정안에서만 보이는 모습인지 아니면 다른 환경에서도 예민한 모습을 보이는지도
중요한 부분이고요 기타 다른 환경적 변화도 영향을 미치는 변수일 것 같습니다.
심리검사를 받아서 1년전과 어떠한 발전이 있는지 보는 방법도 유용하지만 시간적 경제적 비용이 드는 만큼
다시 한번 진료를 받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