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1 딸을 둔 엄마입니다.
청소년정신과 상담이 필요한지. 아님 제가 과잉걱정을 한건지
먼저 여쭤보고 싶습니다.
우선 저희 딸은 무슨말을 하면 바로 알아듣지 못할경우가 있습니다.
아니면 전혀 엉뚱하게 알아듣는 경우가 생활속에 자주 있습니다.
그래서 첨엔 제가 발음을 잘못해서 그렇나 하고 생각하면서 흘렸는데..
친구들에게도 가끔씩 첨에 바로 못알아듣는다고 얘기듣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혹. 청력쪽이 의심스러워, 병원에서 기본청력검사를 했는데.,
한쪽이 정상수치보다는 떨어져있다고 합니다. 외부적인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심한편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혹시 몰라서 큰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신청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혹시나 주의력결핍장애나 혹은 그외 정신과쪽으로
혹 치료가 필요한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상담드립니다.
과잉으로 산만하고 말이 많지 않고 조용한 편이긴 한데,..
그런 아이도 주의력결핍장애가 있다고 해서 이렇게 상담드립니다
내원해서 상담이 필요한 경우인지 알고 싶고
제가 생각한 부분도 일리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두서없지만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고마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