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정확한 모습인지는 예측할 수 없지만 틱일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의 경우 본인의 상태를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혹시 알러지나 기타 다른 자극양상(눈썹이 찌른다던지...)이 있는지 꼭 확인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또 아이가 소변을 자주 보는 이유가 다른 내과적 원인이 없다면 불안의 한 표현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심리적 괴로움이 틱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스트레스를 이러한 동작으로
표현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달 이상 틱이 지속된다던가(일과성 틱이
아닌 경우) 스트레스 상황에서 아이의 이러한 행동이 심해진다면 원장님과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