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홈페이지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육아와 가사, 이사 등등 힘든 상황이 끊이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을 양육한 다는 일이
옛날에는 '자기 밥벌이는 자기가 알아서 한다'라고 했지만 사회가 발전되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양육자로서 준비를 시켜줘야 하는 상황도 많아졌기 때문에 과거의 기준으로 상황을 바라보기 힘든 세상이죠.
오히려 우울증이 심해지는 것이 아닌가 염려됩니다. 우울증은 범위가 넓은 질환이기 때문에 병의 경과상
공황증상의 동반, 분노 조절의 어려움 등 다양한 동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상황을 잘 모르긴 하지만 여러 질환이 공존하기 보다는 하나의 질환이 악화되는 상황으로 치료를 하시는 것이
효과적이실 것 같습니다. 꼭 내원하여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