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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 교통사고가 크게 있으셨나봅니다. 예전에 진료를 보셨던 것처럼 나는 잊었다고 생각을 하지만
여전히 신체적인 기억이 남아 있을 순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수년전 사고의 기억이 안정이 되었다가
다시 악화되는 과정 또한 흔히 경험되는 경과는 아니기 때문에 다른 원인도 충분히 찾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흔히 불안장애나 공황장애 등이 있을 때도 자려고 하면 편하게 잘 수 없고 과도하게 불안해지는 증상을
종종 경험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내과적인 원인이라던가(혈압, 당뇨, 부정맥..) 일상적인
생활습관(술, 담배, 커피...) 혹은 스트레스 등에도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이라 우선적으로 이런한 부분들에 대해
건강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먼저 권유드려봅니다.
신체적으로 건강한 상태가 확인된 상태에서도 지속되는 불안증상이라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권유드려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