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고민되시던 부분이 아직도 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상황이 유지되시는 것 같습니다.ㅠㅠ
만약 그러한 상황이시라면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어보고 대처를 할 수 있다면 최선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겠지만
이러한 방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방법입니다. 아무리 팀장님에게 "화가 난 것 맞죠?? 나 싫어하는거 아니에요??"
라고 물어볼 순 있겠지만 팀장님이 하는 대답이 진실인지 아닌 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팀장님 본인은 그 진실을
알고 있지만 그걸 알 방법이 없죠.
오히려 상대방의 마음이 어떤지를 정확하게 알고 대처하는 불가능한 방법을 해결책으로 집착하게 되면
오히려 내 마음만 다칠 수 있습니다. (날 싫어하는데 거짓말하는 걸꺼야...날 무시하니까 자꾸 이러겠지..)
현실적으로 팀장님과의 관계가 예전처럼 편안하지 않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는 상황아닐까요?
이미 팀장님과 불편해진 관계를 수용해야 다른 방향의 해결책을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